금상 |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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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운영사무국 작성일20-07-18 15:33 조회932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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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명 : 숨
소속 : 서울공업고등학교 2학년 2반 고수빈
빌딩들 사이에서 이화여대 ecc는 제게 도심 속 숲처럼 느껴졌습니다. 주변 건물들과는 달리 지하로만 길게 되어 있어 “이 곳이 대학 캠퍼스가 맞나?”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 이 건물을 처음 봤을 땐 ecc는 두 개의 건물이고 옆에 넓은 공원이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사실 이 건물은 하나로 연결 되어 있고, 넓은 공원이 아니라 ecc의 옥상 정원이였습니다. 옥상 정원이 또 다시 하늘과 맞닿아 있는 하늘 공원처럼 보여서 저에게는 마치 답답한 도시 속에서 숨을 깊게 쉴 수 있는 공간 같았기 때문에 이 작품의 이름을 ‘숨’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. 사진 속의 사람들도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여유롭게 거니는 모습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도시인들에게 ‘숨’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.
소속 : 서울공업고등학교 2학년 2반 고수빈
빌딩들 사이에서 이화여대 ecc는 제게 도심 속 숲처럼 느껴졌습니다. 주변 건물들과는 달리 지하로만 길게 되어 있어 “이 곳이 대학 캠퍼스가 맞나?”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 이 건물을 처음 봤을 땐 ecc는 두 개의 건물이고 옆에 넓은 공원이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사실 이 건물은 하나로 연결 되어 있고, 넓은 공원이 아니라 ecc의 옥상 정원이였습니다. 옥상 정원이 또 다시 하늘과 맞닿아 있는 하늘 공원처럼 보여서 저에게는 마치 답답한 도시 속에서 숨을 깊게 쉴 수 있는 공간 같았기 때문에 이 작품의 이름을 ‘숨’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. 사진 속의 사람들도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여유롭게 거니는 모습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도시인들에게 ‘숨’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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