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품명 : 그들의 삶
출품자 : 신민준 (아시어피시픽국제외국인학교 11학년)
작품 설명
무심코 다니던 길 뒷편은 이미 폐업한 가게들과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골목이 있었습니다.
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니 골목은 미로처럼 꼬여 있었고 전부 벽으로 막혀있여 햇빛도 잘들지 않아 길을 쉽게 잃을것 같은 곳이었습니다. 그곳에서 마주한 하늘은 골목의 삺과는 다른 높은 아파트들이였습니다.
과거에 멈춰 더 벌어진 간극은 사회가 빚은 모순과 부조화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